지난달 21일 서울 마포구 연남동 소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한 마포 쉼터 '평화의 우리집' 모습. 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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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검찰이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의 부실회계 의혹 등에 관한 수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서울 마포 소재 위안부 피해자 쉼터 '평화의 우리집' 소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
7일 경찰에 따르면 마포 쉼터 소장 A씨는 전날 오후 10시35분께 경기 파주에서 '문이 잠겼다'는 취지 신고를 통해 발견됐다. 소방당국 등이 문을 개방해 들어갔을 때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고 한다.
경찰은 A씨에 대한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망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A씨 시신에 대한 부검은 8일로 예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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