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사상 최악의 실업률을 기록한 지난 4월(14.7%)보다 1.4%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시장 예상치(20% 안팎)를 크게 하회하는 것이다.
미 노동부는 “지난 3~4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위축됐던 경제 활동이 지난달 제한적으로 재개되면서 고용 시장 개선세가 나타났다”며 “지난달 레저와 서비스, 건설, 교육, 보건, 소매업에서의 고용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비농업 일자리 수도 250만개나 증가했는데, 이 역시 시장 예상치(800만개 감소)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김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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