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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프로보, 초등학생 AI 교육용 웹 캠 ‘뉴로캠’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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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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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부터 코딩 교육까지.. 아이들의 흥미 불러일으키는 교구로 ‘주목’

인공지능과 코딩은 4차 산업시대의 인재 양성을 위해서 꼭 필요한 교육 분야로, 그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다. 그러나 주입식 교육만으로는 아이들이 흥미를 느끼기 어렵기도 한 분야이므로 보다 다양한 교구를 활용해 아이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해줄 필요가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교육 로봇 전문 회사인 ‘프로보(Probo)’가 초등학생 AI 교육용 교구인 인공지능 웹 캠 ‘뉴로캠(NEURO-CAM)’을 출시해 눈길을 끈다.

기존 프로보의 커넥트 블록과의 호환으로 코딩교육까지 아우를 수 있는 뉴로캠은 프로보와 다즐에듀가 공동으로 기획, 개발했으며 초등학생 소프트웨어 교육 전문가들이 기획에 참여해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스크래치 3.0 △티쳐블 머신 △머신러닝 포 키즈 △엔트리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지원해 다양한 이미지를 활용한 코딩이 가능하고, 확장된 교육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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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패키지에는 뉴로캠과 커넥트 블록, SW 교육 전문가 홍지연이 집필한 교재와 다채로운 표정으로 개성 만점 로봇을 만들 수 있는 DIY 스티커 등이 함께 포함되어 있다.

뉴로캠을 활용하면 이미지로 표정과 사물을 구별해 사람의 얼굴을 이용한 인공지능 코딩이나 사물을 구별해 명령을 수행하는 ‘이미지 트랙킹 코딩’이 가능하다. 내장 마이크가 탑재되어 음성 명령을 수행하는 코딩도 가능하며, 이미지와 음성의 복합적 판단을 통한 최신 인공지능 코딩을 할 수 있다.

또한 영상으로 얼굴을 구별하는 페이스 트래킹으로 페이스 암호 설정, 얼굴 구별 등의 코딩을 익힐 수도 있다. 일반 캠과 같이 동영상 녹화와 캡처, 간단한 영상 촬영 및 자동 모션인식을 지원해 인공지능 코딩학습과 인터넷 강의, 회의 등에 활용 가능하다.

설치도 누구나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전원을 켜고 프로보의 조립형 커넥트 블록을 지원해 상화좌우 원하는 방향으로 조절할 수 있는 카메라의 각도를 조절, 케이블로 컴퓨터에 연결하면 설치가 완료된다.

프로보 관계자는 “뉴로캠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코딩, 인공지능 활용 능력을 키워줄 교육용 교구”라며, “초등학생도 어렵지 않게 코딩과 인공지능의 개념을 이해하고, 직접 적용해볼 수 있는 인공지능 웹 캠으로 개발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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