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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NH투자증권, 충남 청양군 농촌마을에 전기레인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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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은 5일 충청남도 청양군 내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 전기레인지 110대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앞줄 왼쪽 네번째부터 이강신 NH투자증권 수석부사장, 김돈곤 청양군수, 박승일 청양노인회장이 마을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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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은 5일 충청남도 청양군 내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 전기레인지 110대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NH투자증권과 농협재단은 작년부터 전국 농촌 마을공동체(마을회관, 경로당)에 전기레인지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에는 4개군에 총 413대의 전기레인지를 지원했다. 올해 상반기에 충남 청양군과 경남 의령군에 각 110대, 105대를 지원했다. 하반기에도 전북 진안군과 경북 청도군 등에 전기레인지를 지원한다. 올해 총 425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강신 NH투자증권 수석 부사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농촌 마을공동체에 일손 및 물품 지원이 줄어들어 고충이 심하다”며 “전기레인지 지원이 어르신들의 불편을 줄일 수 있고 무엇보다 건강과 안전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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