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구단주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7일 롯데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서울 잠실구장을 방문,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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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구단주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7일 롯데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서울 잠실구장을 방문했다.
신 회장은 그룹 관계자와 함께 잠실구장 중앙 귀빈석에서 경기를 직관했다.
롯데구단 측은 “롯데지주 등 그룹사 임직원 1120명이 단체로 관람 왔다”며 “신동빈 구단주는 코치진과 선수단이 경기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 강한 신뢰를 표현했다”고 전했다.
9회초 기준 롯데는 5대 0으로 두산을 앞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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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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