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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한국탄소융합기술원-아케마, 탄소복합재 기술향상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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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소재 전문기관인 한국탄소융합기술원(원장 방윤혁)은 다국적 화합기업 아케마(대표 스테판페레라)와 탄소복합재 기술향상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아케마는 자동차 내외장용 소재 및 차량 경량화 소재, 열가소성 복합소재용 수지, 생활가전용 디스플레이 및 외장소재 등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경남 진해와 함안, 군산에 사업장을 두고 있다.

전자신문

방윤혁 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왼쪽)이 아케마 관계자와 탄소복합재 기술향상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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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원은 아케마와 △탄소복합재료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기술발전 협력 프로젝트·프로그램 추진 △탄소복합재산업 연수, 교육, 상담 개최 △한국과 프랑스간 연구원 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아케마와 전주시 친환경산업단지에 탄소소재 공장을 신설한 탄소복합소재 전문기업인 케이지에프의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 돕기로 했다.

방윤혁 원장은 “탄소복합재 산업의 확장을 위해서는 해외시장의 개척이 필수적”이라면서 “글로벌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기업의 시장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성공모델을 꾸준히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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