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2 (일)

부산 대광고, 경성산업과 기업연계 직무발명 프로그램 위한 MOU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김옥빈 기자]
국제뉴스

경성산업과 기업연계 직무발명 프로그램 협약 체결 모습 (왼쪽-경성산업 김경조 대표, 오른쪽-대광고 김효상 교장)/제공=부산교육청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사하구 대광고등학교는 지난 4일 오전 10시 강서구 녹산동 경성산업(대표 김경조) 2층 회의실에서 '기업연계 직무발명 프로그램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양측은 상호협력해 대광고는 오는 9월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는 '기업연계 직무발명 프로그램' 전시회에 작품을 출품한다.

또 공업계열 직무발명 인재 양성, 학생들의 취업률 제고 등을 위해 협력해 나간다.

이 학교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동차 부품산업에 사용되는 패키징 설비 제품을 설계하고, 해석하는 과정에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경성산업은 변리기관의 도움을 받아 아이디어를 개선하고, 특허출원을 하는 등 발명 인재 양성과 취업 등을 지원한다.

이 회사는 표면연마제(Any Ball)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자동차, 조선, 항공 등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김효상 교장은 "이 협약을 계기로 학생발명가를 양성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발명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