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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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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온테크, 인공지능(AI)을 접목한 드론사업분야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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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황성일 네온테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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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온테크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드론 사업을 확대하는 등 4차 산업 분야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네온테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DNA+드론 기술개발사업(2020~2024년, 총 480억원)의 국책과제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주관의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하고 공공연구기관, 대학교, 통신사, 드론 제작사, AI 전문기업 등 네온테크를 포함한 총 25개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네온테크의 드론 플랫폼인 '엔드론' 시스템은 빅데이터 , 5G, AI 등 차세대 미래 기술의 접목이 가능한 점과 물류 분야 산업용 드론과 관련한 국책과제 3건의 성공적 수행 및 4건의 추가 과제 수행 등 기술 경쟁력과 개발 경험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다.

네온테크는 이번 국책과제에서 수소연료전지기반 장기체공 드론으로 수자원 드론(국지 홍수 및 수질오염 감시 등) AI 서비스 모델 개발에 참여할 계획이다.

네온테크 측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적용한 드론 개발을 통해 다양한 산업에 적용시킬 예정"이라며 "차세대 성장 동력인 드론 사업부의 성과가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나타날 예정으로 향후 산업용 드론 업계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김규리 기자 wizkim6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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