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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속보] 인천서 신규 확진자 7명, 서울 방문 판매업체 관련이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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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물류센터, 서울 건강용품 판매업체, 부평 교회 등 다양한 경로로 감염된 코로나 확진자 7명이 추가됐다.

인천시는 5일 부평구 3명, 남동구 3명, 미추홀구 1명 등 7명의 확진자가 새로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이 가운데 3명이 서울 건강용품 판매업체 관련 확진자로 모두 남동구 관리 담당이다. 78세 남성과 72세 여성, 그리고 44세 여성이다.

미추홀구 거주 41세 남성과 부평구 거주 64세 남성은 부평 소재 교회와 관련된 확진 사례다. 이 교회 관련 누적 확진환자는 42명이다.

또 부평구에 거주하는 나머지 2명은 부천 소재 쿠팡 물류센터 관련자인 24세 남성 1명, 타지역 확진 환자와 접촉한 경우로 분류됐다.

현재 인천시 코로나 누적 확진자 수는 모두 268명이다.

[고석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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