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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남양주 와부읍 동양하루살이 방제대책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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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남양주시 와부읍 동양하루살이 방제대책위원회 출범. 사진제공=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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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4일 동양하루살이 방제대책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방제 회의를 개최했다.

와부읍 한강변 아파트를 중심으로 마을대표 10명은 방제대책 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이날 위촉된 위원은 앞으로 하루살이 발생 예찰 임무를 수행한다.

위원들은 회의에서 지난 10년간 방제활동 문제점에 대해 피드백하면서 더 나은 방제방안을 모색하고 동양하루살이 방제대책위원회 향후 일정을 논의했다.

조양래 방제대책위원장은 “밝은 조명 등에 군집해 도시미관을 해치는 동양하루살이의 방제활동과 개체수 감소를 위한 예찰활동을 강화해 주민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혁무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저녁시간 한강변을 이용하는 시민과 인근 거주자 및 상인의 불편을 초래하는 동양하루살이 방제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양하루살이는 매년 5~6월 와부읍 덕소-삼패지구 인근에 집단 군집하며, 유해성은 없으나 많은 개체수로 인해 주민생활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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