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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상주시, 소하천 정비 위한 재난안전특별교부세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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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상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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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경북 상주시가 재해 취약 소하천 정비를 위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특별교부세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5억원을(국비 7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4일 상주시에 따르면 연원 소하천은 북천으로 합류되는 연원동 일대 3.2㎞의 하천으로 하천 폭이 좁고 제방 시설물이 노후돼 집중호우시 피해가 예상되는 정비가 시급한 하천이다.

이에 시는 지난 4월 사업신청서를 행정안전부에 제출하고 이후 수차례 관계부처 방문과 사업필요성에 대한 설득을 통해 사업비 15억원을 확보했다.

환경 친화적 하천정비를 통해 치수 안정성을 확보하고 하천의 생태적 기능 강화와 수질개선, 친수공간을 활용한 주민 생활공간 확보, 지역건설 경기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최원수 시 건설도시국장은 “연원 소하천 정비로 재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주민들이 상시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하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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