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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광고 산업의 미래 이끌 인재 양성한다…산업 연계형 무료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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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 연수회, 실무 프로젝트 등 현장 반영한 교육 실시

뉴스1

한국광고아카데미©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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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한국광고총연합회(회장 김낙회)와 함께 미래 광고 산업을 이끌어 나갈 인재를 육성한다.

총연합회는 광고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광고회사에서 진행되는 업무 전반에 대한 교육과정(이하 한국광고아카데미)을 운영한다.

한국광고아카데미는 광고 기획부터 아이디어 발굴, 광고물 제작, 고객사 제안 등에 이르는 전반적인 실무 과정을 익힐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며 국내 광고계를 대표하는 현직 전문가들이 각 과정을 지도한다.

5개월 동안 진행하는 교육과정은 Δ전문가 특강 Δ광고 기획, 광고 문안 작성(카피라이팅), 동영상 광고 제작, 디자인, 실적 자료집(포트폴리오) 제작 등 광고 창작에 필요한 '실습 연수회(워크숍)', Δ광고를 제작해 보는 '실무 프로젝트' Δ전문가 상담(멘토링) 등으로 구성했다.

교육생 모집 기간은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며 40명을 최종 선발한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신입 광고업계 종사자 등 광고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한국광고아카데미 누리집(adacademy.a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광고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광고 산업이 세계를 선도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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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고아카데미 교과과정©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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