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4 (월)

‘무브 투 헤븐’ 주연급 발탁…신예 홍승희가 주목되는 이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신예 홍승희의 행보가 예사롭지 않다.

최근 다양한 작품을 통해 존재감을 알린 그가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브 투 헤븐’에 주연급 캐스팅 소식을 전한 것. 이에 기존 주연으로 캐스팅됐던 탕준상, 이제훈과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영화는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는 청년 그루(탕준상)와 어느 날 갑자기 그의 후견인이 된 상구(이제훈)가 유품정리업체를 운영하면서 죽은 이들이 남긴 이야기를 풀어내는 과정을 담은 내용.

신예 홍승희는 최근 인기 웹드라마 ‘연남동 키스신’, 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 ‘메모리스트’ 등에서 선보인 섬세한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작품에서는 그루, 상구와 함께 드라마를 이끌어가는 주요 캐릭터 나무 역에 캐스팅됐다.

나무는 그루를 가족처럼 아끼는 옆집 친구로, 갑자기 그루의 후견인이 된 상구를 유심히 지켜보며 그루를 지켜주려 하는 인물이다. 구체적인 촬영 일정은 추후 공개.

jkim@sportsworldi.com

ⓒ 스포츠월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