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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코스피, 1%대 상승 출발…개인·외인 '사자'에 2190선 턱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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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장수영 기자 = 4일 코스피가 상승 출발하면서 2190선을 넘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1.00포인트(1.91%) 오른 2188.00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34.64포인트(1.61%) 오른 2181.64로 출발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114억원, 외국인이 322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420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3.12%), SK하이닉스(2.48%), NAVER(2.44%), 삼성SDI(0.27%), 현대차(2.30%), 카카오(1.00%) 등 대부분이 오름세다. 셀트리온(-0.22%), LG화학(-0.12%) 등은 내림세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2.87%), 증권(2.79%), 은행(2.56%), 금융업(2.04%) 등이 강세고 음식료업(-0.45%), 의약품(-0.15%) 등은 약보합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95포인트(054%) 오른 741.61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날보다 5.21포인트(0.71%) 오른 742.87로 출발해 상승세를 지속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홀로 259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2억원, 113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는 셀트리온제약(4.47%), 알테오젠(15.68%), 제넥신(1.74%) 등이 대부분이 강세고 에이치엘비(-0.97%), 씨젠(-2.59%) 등이 약세다.

업종별로는 기타서비스(2.29%), 반도체(1.18%), 운송(1.01%) 등이 오름세고 디지털콘텐츠(-0.54%), 운송장비부품(-0.43%) 등이 내림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3원 내린 달러당 1215.5원으로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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