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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아이스크림 머금은 젤리"…CU, 서주와 협업 젤리·과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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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CU는 아이스크림 '아이스주'로 유명한 서주와 손잡고 젤리와 과자 등 협업상품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서주 아이스주 젤리'는 우유에서 수분을 제거한 전지분유로 만들어졌다. 포장과 젤리 모양도 서주 아이스주 제품을 그대로 본떴다.

'서주 웨하스'는 서주 아이스주의 원유를 크림으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웨하스는 밀크와 딸기 2종으로 출시된다.

CU는 최근 중장년층 사이에서 젤리가 인기 간식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제품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CU가 올해 1~5월 젤리의 연령대별 매출 비중을 살펴본 결과 40~50대 비중이 전년 동기 대비 5.7% 늘어난 39.0%를 기록했다. 20~30대 매출 비중은 5.3% 줄어든 50.6%였다.

CU 관계자는 "최근 비타민, 타우린 등을 함유한 기능성 젤리가 장수상품과의 협업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면서 "중장년층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서주와 함께 상품을 출시했다"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CU 제공. 재판매·DB 금지]



viv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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