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02 (토)

방한일 충남도의원, 임산물 소득증대지원 조례 대표 발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임업 경쟁력 강화 취지…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아시아투데이

방한일 충남도의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내포/아시아투데이 김관태 기자 = 충남도의회는 방한일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남도 임산물 소득증대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산림 자원의 조성·관리를 통해 임업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임업인 권익 증진과 임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조례안에는 임산물 소득의 효율적 증대를 위한 사업추진, 지원 대상, 사후관리 등의 내용이 담겼다.

방 의원은 “충남의 순임산물 생산액은 2018년 기준 3520억원으로 전국 6위 수준”이라며 “전국 1위인 밤, 구기자, 생표고 외에도 다양한 임산물의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조례안이 통과되면 임가 소득 증대를 통해 충남 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조례안은 오는 10일부터 열리는 도의회 제321회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