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왕산 관광객들. (사진=뉴시스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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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시스] 김경목 기자 = 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는 3일 강원 평창군 발왕산의 산림유전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폐쇄된 헬기장에서부터 정상 지점까지 구간의 탐방로를 정비한다고 밝혔다.
발왕산 정상 구간은 용평리조트에서 운영하는 관광케이블카를 타고 산을 찾는 관광객의 증가로 하층식생이 훼손되는 등 몸살을 앓고 있다.
평창국유림관리소는 6~7월 주변 식생 보호를 위해 안전로프를 설치하고 급경사지에 돌계단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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