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부터 5년간 경북지사 부회장 맡아 나눔문화 앞장
대한적십자사 1억 원 이상 고액기부클럽 RCSV 가입도
[의성=뉴시스] 김진호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관계자들이 이재업(가운데) 동성환경 대표에게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동성환경 제공) 2020.06.03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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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뉴시스] 김진호 기자 = 이재업(66) 동성환경 대표가 3일 나눔문화 확산 공로를 인정 받아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
이 대표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부회장직을 맡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이 인정을 받았다.
2016년부터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 1000만 원씩을 납부하는 등 지금까지 총 4345만 원을 납부했다.
지난해 12월에는 대한적십자사에서 운영하는 1억 원 이상 고액기부 클럽인 RCSV에 가입하기도 했다.
앞서 2006년부터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안동의 초등학생 5명에게 급식비를 후원해 왔다.
안동·의성 장학회에 장학기금 3000만 원 기탁을 비롯해 의성복지관과 협약을 맺어 매년 300만 원씩 기부해 왔다.
도청신도시에 건립 중인 불교 포교당에는 1억 원 기부를 약정했다.
이 대표는 "코로나19 여파로 많은 분들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문화가 더 넓게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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