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예스24 지구사랑 캠페인 페이지. (사진 = 예스24 제공) 2020.06.03.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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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인터넷 서점 예스24가 친환경 배송 상자, 전자영수증 사용, 대학 내 책 재사용 시스템 등 친환경 가치를 실현하는 캠페인에 고객들의 동참을 독려한다.
예스24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친환경 가치 확산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각종 캠페인에 동참하면 상품권이나 친환경 기획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예스24는 지난해부터 '친환경 배송 상자' 사용, 오프라인 중고서점 전 매장에 전자 영수증 도입 및 에코머니 포인트 적립 가능한 그린카드 사용, 대학 대 책 재사용 시스템 확립을 위한 '기북 앤 테이크(GiBook&Take)' 캠페인 참여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러한 친환경 캠페인에 고객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각종 이벤트를 마련한 것.
'친환경 배송 상자'는 예스24가 지난해 도입한 제도다. 자연 분해되지 않는 비닐 테이프와 완충재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택배 상자보다 사용되는 종이량도 적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친환경 배송 상자 이미지 클릭 게임을 성공하면 예스24 1000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지구에게 하고 싶은 말 한마디를 댓글로 남기면 에코백과 컵 또는 텀블러 등 친환경 기획 상품도 증정한다.
이벤트 페이지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유한 고객 중 10명에는 추첨을 통해 예스24 전자책 구독 서비스 '북클럽' 1년 이용권을 선물한다.
이희승 마케팅 본부장은 "환경의 달을 맞아 고객들과 친환경에 대한 가치를 되새기고자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예스24가 친환경 가치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mstal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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