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목 115주 관목 2만주, 초화류 종자 100kg 식재
새단장을 마친 구래동 가마지천 산책로 모습/제공=김포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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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아시아투데이 박은영 기자 = 경기 김포 구래동 가마지천 주변 산책로가 새단장을 마치고 시민 곁으로 더욱 가까이 다가온다.
김포시는 구래동 호수마을 가마지천 산책로를 따라 호수공원까지 약 1.5㎞ 구간에 1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교목 115주 관목 2만주, 초화류 종자 100kg을 식재하는 등 가마지천 주변 산책로 정비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산책로 조성사업은 구래동 주변 산책로와 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발길이 꾸준히 증가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화목류 식재를 추진했다.
가마지천을 감상하는 주요 포인트는 은샘공원을 시작으로 산책로 사면을 따라 4~5월경 절정을 이루는 조팝나무류와 쥐똥나무 등 화이트로드(흰꽃이 피는 관목류)와 6월부터 시작되는 금계국 등 초화류(4계절 혼합)의 다채로운 하모니다.
한규열 시 공원관리과장은 “코로나19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잘 실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넓은 공간에서 안전 거리를 유지하며 가벼운 산책 등을 하면서 건강을 회복하고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구래동 가마지천이 김포 시민의 몸과 마음의 건강한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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