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명동 대표캐릭터 '수니무니'. (이미지=중구 제공) 2020.06,03. photo@newsis.com |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명동을 대표할 캐릭터인 '수니무니'를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명동의 한글초성 'ㅁ'과 'ㄷ'을 따서 디자인한 '수니무니'는 세계 속 명동을 밝히라는 의미다. 해를 뜻하는 'SUN'과 달을 뜻하는 'MOON'을 뜻한다. 외국인도 발음하기 쉽게 각각 수니(SUNi), 무니(MUNi)로 이름지어 친근함을 더했다.
수니(SUNi)는 옷과 화장품에 관심이 많아 쇼핑이 취미다. 무니(MUNi)는 문화와 예술에 관심이 많아 케이팝(K-pop) 듣기를 즐긴다.
명동 캐릭터 사업은 외국인 관광객에게만 의존하지 않고 내국인들의 방문을 활성화시키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지역주민들의 의견도 반영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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