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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 (토)

경남경찰청-종교-사회단체, 사건 피해자 보호 지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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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경남지방경찰청./이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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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아시아투데이 이철우 기자 = 경남지방경찰청은 3일 청사 2층 회의실에서 종교단체, 사회공헌단체와 각종 사건 피해자 보호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진정무 경남경찰청장, 김영일 경남경찰청 1부장, 이태규 경남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박천수 경남경찰청 경무과장, 천주스님 통도사 호법국장, 성조스님 남해보리암 주지, 박정곤 경남기독교연합회장, 최봉원 천주교 마산교구 신부, 김정기 국제라이온스 경남지구 총재, 이상모 팔각회 경남지구 총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남경찰청과 종교, 사회공헌 단체가 유기적 업무협력 체계 구축으로 범죄로부터 고통받는 피해자의 신속한 일상회복과 지원 강화로 함께 잘 사는 경남을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앞으로 경남경찰청은 피해자를 가장 먼저 만나는 공적 기관으로써 피해자가 처한 상황을 신속히 파악해 공적 지원단체는 물론 지역사회와 협력해 피해자를 보호·지원한다.

진정무 경남경찰청장은 “지역사회 공헌단체와 협약으로 범죄 발생 초기 단계에서의 피해자 보호지원 강화로 함께 잘 사는 경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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