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의령군 제공)© 뉴스1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경남=뉴스1) 김대광 기자 = 경남 의령군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6월 한 달 동안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을 위해 관‧과‧소장과 담당별로 추진 중인 업무 가운데 부진사업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집행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해결방안을 마련해 추진키로 했다.
특히 재정집행의 정부 정책기조에 부응하고 민간부분 소비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0년 신속집행 대상액 2598억 원 중 상반기 집행 목표액을 1558억 원으로 설정하고 상반기 목표액 100% 초과 달성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또한 긴급입찰, 선금급 집행, 관급자재 선고지 제도 활용과 함께 외식업소 선결제와 행정 사무비품 선구매 등을 통해 적극적이고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신정민 군수 권한대행은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코로나19로 인한 민간 소비 위축으로 지방재정의 역할이 더욱 절실해지는 지금,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예산집행으로 군민들의 경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vj3770@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