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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 (토)

현대중공업 나눔재단, 노인복지시설에 '안전 실버카' 100대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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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현대중공업 나눔재단, 실버카 기증
(울산=연합뉴스) 현대중공업그룹 1%나눔재단이 3일 울산 동구청을 찾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보행 보조기구인 실버카 기증식을 열고 있다. 2020.6.3 [울산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canto@yna.co.kr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현대중공업그룹 임직원들이 급여 일부를 모아 노인들에게 보행 보조기구(실버카)를 선물했다.

현대중공업그룹 1%나눔재단은 3일 울산 동구청에서 실버카 전달식을 열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카 100대를 지원했다.

이날 기부한 실버카는 동구노인복지관, 화정종합사회복지관, 방어진노인복지관 등 지역 노인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그룹 임직원들의 급여 1% 나눔으로 설립된 현대중공업그룹 1%나눔재단은 지난달 결식이 우려되는 동구 지역 독거 어르신 가정에 정기적으로 밑반찬과 밀 키트(Meal Kit) 등 식료품을 전달하는 '1%나눔 진지방'을 열기도 했다.

현대중공업은 이와 별도로 올해 4월부터 한마음푸드와 함께 지역 저소득 어르신 100가정에 밑반찬과 라면, 카레 등 식료품을 직접 배달하는 '사랑의 푸드 꾸러미' 행사를 매달 열고 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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