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중앙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제조사를 받고 있다. 2020.6.3/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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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서울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0명이 급증한 896명으로 집계됐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2일 오전0시)보다 20명 증가한 896명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639명이 완치되어 퇴원했으며 253명은 격리중이다. 사망자는 4명이다.
늘어난 20명 가운데에는 인천 개척교회 관련 확진자가 6명이 늘어난 13명으로 집계됐다. 개척교회 관련 확진자는 양천구 3명, 강서구 1명, 구로구 1명, 타시도에서 이관된 인천시 1명 등이다.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서초구 30대 부부 확진과 관련 서대문구 거주 가족 2명과 그 지인 1명(강북)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중구 KB생명보험 관련 확진자도 3명 추가되어 11명으로 집계됐으며 해외접촉 관련 확진자 역시 3명 추가된 283명으로 나타났다. 금천구에서는 안양·군포 목회사 관련 확진자 1명도 나왔다.
기타 4명은 경로가 확진되지 않고 있다.
pj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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