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재 인천경제자유역청장(왼쪽)과 정일영 국회의원이 간담회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정일영 의원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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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영(인천 연수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인천경제자유역청이 지역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3일 정일영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2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정 의원과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GTX-B, 워터프론트, 세브란스병원 설립 등 경제자유구역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정 의원은 “이번 총선 결과는 지역 주민들께서 지난 4년간 지체되어온 사업들을 신속히 추진해 달라는 뜻”이라며“이를 위해 국회, 인천시, 경제자유구역청이 함께 움직이며 현안을 풀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워터프론트의 원안 추진과 바이오 산업 메카로의 육성은 송도의 미래를 책임질 중요한 사업이며 송도 세브란스병원과 8공구 중학교 부지 공급, GTX-B 조속 추진은 주민 생활에 밀접한 사안이기에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 사업들은 인천경제청 홀로 추진할 수 없기에 국회, 인천시, 경제청이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저 또한 발 벗고 뛰겠다”며 기관 간의 협조를 당부했다.
인천=윤상구 기자 valpoo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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