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전북 6개 사업 반영 추진…내년 4월 확정·고시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1~2025년) 전북 4개 사업 후보…올 10월 확정·고시
전라선 철도. (사진=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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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과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각각 올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확정 고시될 예정인 가운데 전북은 모두 10개 사업이 대상에 올라 반영 여부가 주목된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준비 중인 사업은 △전주-김천 간 철도(108.1km 사업비 2조 7541억 원) △전라선 고속철도(180.4km 사업비 5조 7700억 원)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선(11.7km 사업비 3316억 원) 이다.
여기에 전북 경유하는 철도 노선으로 △서해안 철도(새만금~목포 141.4km 사업비 2조 3056억 원) △달빛내륙철도(광주~대구 203.7km 사업비 4조 850억 원) △익산역 유라시이 철도 거점역 선정 등 등 6개 사업이다.
전라북도는 여기에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1년~2025년)에 4개 사업도 신설과 확장 반영을 추진하고 있다.
4개 사업에는 △전주~대구 고속도로(127.2km 사업비 4조 8578억 원) △새만금~지리산간 고속도로(60km 2조 1600억 원) △서해안고속도로 확장(79km 1조 7617억 원) △호남고속도로 김제~정읍 확장(28.2km 2조 9392억 원) 등이 포함돼 있다.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은 올 12월 쯤 확정 고시될 예정으로 현재 국토연구원의 후보 대상지 정량 평가가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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