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02 (토)

전주시 8일부터 공원분수대 11개소 가동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도심 속 힐링공간을 제공하고 미세먼지와 열섬현상을 줄이기 위해 오는 8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간 세병호, 백로공원 인공폭포 등 총 11개소의 분수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가동되는 분수는 백로공원 인공폭포, 인정길공원, 중산공원, 거마공원, 선율공원, 태평문화공원, 용호그린1공원, 세병호, 화정공원, 아람길공원, 호성진흥W파크 벽천분수 등이다.

뉴스핌

아람길 공원분수대 전경[사진=전주시청] 2020.06.03 lbs0964@newspim.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분수대별로 낮 12시부터 오후 7시 40분~50분까지로 정시 기준 40~50분을 가동하고 10분~20분을 휴식하는 방식으로 하루에 총 8회 운영된다.

다만 기존에 운영돼왔던 찬새암공원, 물빛채공원, 신주공원, 이바디공원, 서부3호, 서신길, 신성공원, 만성2호, 만성5호, 하늘공원, 는들공원 등 11개소의 어린이 물놀이시설은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있어 운영되지 않을 방침이다.

시는 분수대의 안전점검 및 부적합 시설물의 긴급 보수와 정비, 시운전을 마친 상태로, 향후에는 수시로 청소와 소독을 진행하고 주1회의 용수 교체, 월2회의 수질검사와 점검을 통해 쾌적한 이용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lbs0964@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