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는 창원시 모 지점장이 사적으로 금전대차(貸借·빌려주고 받음) 거래를 해 대기 발령했다고 3일 밝혔다.
농협은행 감사팀은 지난달 내부감사를 통해 이 지점장이 개인적으로 지인에게 돈을 빌려준 흔적이 내부 전산시스템에 남아 있는 것을 확인하고 대기발령했다.
현재 해당 지점에는 새 지점장이 근무 중이다.
은행 등 금융권은 금융사고를 막기 위해 직원들이 고객, 지인과 사적인 돈거래를 하거나 직원들끼리 돈거래를 하는 것을 원칙적으로 금지한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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