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2 (수)

'혼주가 아니었네?'…예식장 축의금 전문절도단 4명 구속 송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강원 춘천경찰서는 전국 예식장을 돌며 축의금을 가로챈 혐의로 67살 A씨 등 4명을 붙잡았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4월 25일 춘천의 한 예식장에서 혼주측 축의금 접수를 도와주는 것 처럼 속여 축의금을 가로챘다.

이들은 같은 수법으로 춘천과 원주, 경남 창원과 부산 등 전국을 돌며 27차례에 걸쳐 519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일당 4명을 구속하고 지난달 29일 검찰에 송치했다. / 이승훈 기자

이승훈 기자(abc7782@chosun.com)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