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 춘강학술정보관 2년 연속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선정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동덕여자대학교 춘강학술정보관이 2년 연속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자유기획형 분야에 2년 연속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의 도서관을 거점으로 독서·토론·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가치관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와 인문 활동 확산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동덕여대에서 선정된 프로그램은 '세상을 비추는 거울 '디자人' 이야기'라는 주제로 7월 중 성근현 디자인대 교수, 창업 지원팀과 협업으로 진행된다. 시민들이 원격으로도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동덕여대 인근 성북구 지역 주민을 우선 선발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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