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희망 골목상권 활성화 행사' 호응
영수증 5억4천만원, 마스크 7만5천900매 교환
울산광역시 북구청사 전경. (사진=북구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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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한 달 동안 진행했던 마스크 교환 행사에 주민 9천여 명이 참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구는 '희망 북구 골목상권 활성화 행사'에 주민 9천105명이 참가해, 덴탈마스크 7만5천900매, 손소독제 5천171개를 지급했다고 3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29일까지 진행됐으며, 주민들이 사용한 영수증은 5억4천988만원이었다.
이 행사는 지역 골목식당을 이용하고 3일 안에 2만원 이상 사용한 영수증을 가져오면 덴탈마스크 5매 1묶음이나 손소독제로 교환해주는 거다.
4만원 영수증을 제출하면 마스크 2묶음이 지급되는데 최대 3묶음까지 교환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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