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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호원대학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맺기'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호원대 취업지원실은 비대면 온라인 취업지원 프로그램과 1대1 카카오톡 상담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오는 19일까지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참여를 위해서는 취업지원실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 또는 영어사관학교 교과목의 비대면 수강 인증샷이 필요하다.
호원대는 올바른 진로설정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언제 어디서든 온라인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취업지원 프로그램 및 영어사관학교 교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1대1 맞춤형 진로·취업상담 ▲입사지원서 컨설팅 ▲NCS 직업기초능력향상 프로그램 ▲ 진로세미나 등 비교과 프로그램 ▲카카오톡 플러스 채널을 통해 채용정보 공유 ▲1대1 채팅 상담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고재선 취업지원실장(소방안전학과 교수)은 "코로나19로 인해 캠퍼스의 봄을 만끽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이번 SNS 이벤트가 즐겁게 지내길 바란다"면서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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