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경기도 안양시 코카콜라 안양사업장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직원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안양시는 이날 박달동 코카콜라 안양사업장 근무자인 동안구 관양1동 거주 남성 A(53·안양 36번째 확진자)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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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3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49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1만1,590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해외유입은 3명에 그쳤고, 지역사회 발생은 46명이었다. 교회 소모임발 감염이 확진자 수를 크게 늘린 것으로 보인다.
완치를 의미하는 격리해제는 21명 늘어 누적 1만467명이 됐다. 신규 사망자는 1명 발생해 지금까지 273명이 유명을 달리했다.
이대혁 기자 selected@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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