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청 청사 전경/제공 = 영광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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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아시아투데이 신동준 기자 = 전남 영광군이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구직활동비를 지원하는 ‘청년 취업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청년 취업활동수당 지원사업은 미취업 청년에게 교육비, 도서구입비, 면접비, 교통비 등 구직활동에 소요되는 경비를 지원한다.
군은 지원금의 일부를 영광사랑카드로 지급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힘을 보탤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으로 최종학력 졸업·중퇴 후 2년을 경과하고 기준중위소득 150%미만인 청년이다. 단, 생계급여 및 실업급여 수급자, 취업성공패키지 등 정부와 전남도 유사사업 참여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청 인구일자리정책실과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의 취업준비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어 빠른 사회진출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청년의 자립 기반 형성과 활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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