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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왕시는 미세먼지로부터 노인과 어린이 등 정보 취약계층의 건강을 지키고자 유동 인구가 많은 역, 공원, 정류장 등 6개소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해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미세먼지 신호등은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색깔과 이모티콘(표정)이 변하도록 함에 따라, 먼지가 좋은 날은 파랑, 보통인 날은 녹색, 나쁜 날은 노랑, 매우 나쁜 날은 빨강으로 표시돼 어린이 등 누구나 쉽게 일상생활 속에서 미세먼지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윤창호 환경과장은 “미세먼지 신호등으로 미세먼지 농도와 대기질 상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어 시민들을 안심시키는 미세먼지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왕) 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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