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4일 날씨] 전국 맑고 무더워…대구 34도 올들어 최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최저 17~22도, 낮 최고 22~34도

미세먼지 농도 전 권역 '보통'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접근이 제한된 서울 광화문광장 바닥분수 옆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0.5.31(자료사진)/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목요일인 4일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올라 무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4일) 따뜻한 서풍이 유입되고 햇볕에 의해 낮 기온이 오를 것이라 3일 예보했다. 전국에 구름이 가득하다가 낮부터 갤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2~34도로 예상된다. 일부 충청 내륙과 남부지방은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고 경상도는 33도 이상 치솟는 곳도 있다.

특히 대구는 낮 최고 34도로 올들어 최고 기온을 찍을 전망이다. 이에 앞서서는 지난 5월1일 울진이 32.8도로 가장 높았다.

무더위로 인해 농업, 축산업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19도 Δ인천 17도 Δ춘천 19도 Δ강릉 22도 Δ대전 21도 Δ대구 20도 Δ부산 19도 Δ전주 20도 Δ광주 20도 Δ제주 20도,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26도 Δ인천 22도 Δ춘천 27도 Δ강릉 32도 Δ대전 30도 Δ대구 34도 Δ부산 26도 Δ전주 30도 Δ광주 31도 Δ제주 27도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오전에 일시적으로 농도가 높을 수 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와 동해 앞바다 0.5~1.0m, 서해 먼바다 최고 1.0m, 남해 먼바다 최고 1.5m, 동해 먼바다 최고 2.0m로 예상된다.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hahaha8288@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