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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도봉구,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공간 입주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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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39세 구 청년, 6월14일까지 모집

뉴스1

도봉구 청년창업 공간 입주자 모집 안내 포스터©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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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현만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청년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창동스타트랩) 입주자를 6월14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1월말 이전한 푸드뱅크마켓 공간을 공유오피스(면적 42㎡)와 공방(27㎡)으로 리모델링해 청년들의 창업 파일럿 공간으로 조성한다.

‘창동스타트랩’의 공유오피스 모집 인원은 2팀이다. 4인석과 3인석으로 구성되어 2팀 내외로 입주자를 선발한다. 입주하는 기업이나 개인은 6개월간 창업 공간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공방 모집 인원은 1팀이다. 입주하는 기업(개인)은 3개월간 창업 공간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구는 청년 입주자들의 초기 사업화 지원을 위해 창업 교육 및 경영 컨설팅, 멘토링도 지원해 준다.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도 지원된다. 입주 기간은 사업추진실적 등 성과평가 후 1회에 한해 연장도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19세〜39세 도봉구 청년이다. 예비창업자 및 1년 이내 기창업자 중 개성 있는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청년으로 도봉구 소재 재학생(휴학생)과 직장인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6월 14일까지이다. 도봉구청 홈페이지(www.dobong.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우편(도봉구청 일자리경제과 청년정책팀)이나 이메일(chaean789@dobong.go.kr)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된 서류를 통해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입주자를 선발한다. 선정자는 6월 말에 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 할 예정이다.
chm646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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