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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강원도의회 위호진 의원 “도 항공 해운과 환동해본부 이전”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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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서정욱 기자】2일 열린 강원도의회 제29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위호진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지역균형발전과 행정의 효율성 증대를 위한 환동해 본부의 기능강화와 도 본청의 행정기능 분산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파이낸셜뉴스

2일 열린 강원도의회 제29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위호진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지역균형발전과 행정의 효율성 증대를 위한 환동해 본부의 기능강화와 도 본청의 행정기능 분산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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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위 의원은 “현재 환 동해 본부는 기획총괄과를 포함한 4과 15담당 3개 사업소로 154명의 정원 조직을 갖고 있으나, 전문성이 고려되는 항만운영과 해운 물류업무까지 도 본청 행정부서에서 추진하는 등 업무 효율성과 지역정서를 무시한 행정편의적인 발상이다.”고 지적했다.

이에, “빠른 시기에 개선되어야 하며 차제에 환 동해 본부의 이전 신축과 조직 개편을 종합 검토 추진 할 것.”을 건의했다.

특히, 환동해본부는 지난1967년도 건물로 안전진단 D등급으로 건물자체가 노후되어, 주문진에 위치하고 있는 신사임당 교육원을 강릉오죽헌 주변으로 통합이전 하고 그 자리에 환동해 본부를 이전 신축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위 의원은 “글로벌 통상국에 있는 항공 해운과를 환동해 본부 소관업무로 일원화하고, 해양관광, 해양레저, 해양환경등 해양을 관리 할 수 있는 가칭 해양관광전략과를 신설.”을 촉구했다.

또한, “환동해 본부의 3개 사업소중 어폐류 연구기관으로 수산자원 연구원과 한해성 수산자원 센터로 업무 중복성을 해소를 위해 명칭변경과 함께 한해성 수산자원 센터를 어폐류 연구기관으로, 수산자원 연구원을 자원보존과 해양바이오산업육성을 위한 해조류 전문연구기관으로 분할 재편해 줄 것.”을 요청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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