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2 (일)

6월 3일 알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겨레

고 성옥심씨. 사진 충남대 제공


◇ 충남대는 2일 2015년 전 아파트 등 전 재산 4억원을 대학에 기부한 성옥심(향년 93)씨가 전날 별세함에 따라 ‘성옥심 장학금’을 조성하기로 했다. 대전 중앙시장에서 포목점을 운영한 고인은 언니처럼 따랐던 이웃 점포의 ‘김밥 할머니' 고 이복순(법명 정심화)씨가 1990년 현금 1억원과 시가 50여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충남대에 기부하자 그뜻을 이어 사재를 내놓았다. 장지는 대전 동구 추동 충남대 기부자 추모공원이다.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2일 미국 경찰의 과잉 폭력으로 사망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사태에 애도를 표하는 내용의 연대 서신을 미국그리스도교교회협의회에 발송했다.

◇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는 공익인권변호사모임 희망을만드는법,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와 함께 방송 제작 현장에서 다쳤지만 산업재해 보상을 받지 못한 노동자 10명에게 노무사 선임 비용을 지원하는 ‘방송미디어노동자 산재 신청 프로젝트'를 한다. 1833-8261.

◇ 수림문화재단(이사장 유진룡)은 12∼14일 서울 동대문구 김희수 기념 수림아트센터에서 우리의 전통을 토대로 새로운 전통을 만들어가는 아티스트의 작업을 집중 조명하는 공연 ‘수림뉴웨이브 2020’을 한다. 공연 주제는 ‘파생’이다. 공연 종료 후 2020수림뉴웨이브상 수상자를 선정해 상금 1천만원을 준다.

◇ 사이버한국외대(총장 김중렬)는 새달 14일까지 2020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누리집(go.cufs.ac.kr) 참고.

◇ 동덕여대 춘강학술정보관은 지난달 2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자유기획형 분야에 선정됐다.

◇ 경희대·일본 이화학연구소는 최근 최석원 교수와 아라오카 후미토 박사 공동연구팀이 화학적 설계나 합성 없이 재료에 인공적 카이랄성을 부여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재료에 카이랄성을 부여하면 그재료가 원래 갖고 있지 않던 가능성이 나타난다.

◇ 한국기업데이터(대표이사 송병선)는 1일 약 950만개의 기업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연구·분석한 보고서 중 우수한 내용을 선별해 담은 보고서 를 발간했다.

◇ 전북 고창군은 1일 주민 김복순씨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1억원을 고창군장학재단에 기부했다. ◇ 서울남산국악당은 2일 창작안무가 박현미, 연출가 박현지, 다원예술가 백다솜씨 등 3명을 ‘2020 젊은국악 단장’ 아티스트로 선정했다. 선정된 아티스트에게는 작품 개발비, 쇼케이스 제작비 등 1천만원을 지원한다. 아티스트들은 6∼7월 창작워크숍과 리서치, 8월 창작활동 중간점검 등을 거쳐 11월 쇼케이스를 한다.

◇ 은평문화재단(대표이사 홍미경)은 24일까지 5060세대가 예술로 삶을 돌아보고 새로운 인생을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예술로 인생극장’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청은 누리집(efac.or.kr).

◇ 국가보훈처는 호국보훈의 달과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알려지지 않은 참전 유공자를 찾기 위한 캠페인을 한다. TV, 인터넷 등을 통해 참전 유공자 신청을 안내할 계획이다.

◇ 동서대는 2일 디자인대학 학생 4명이 여행지에서의 의류 공유시스템을 표현한 작품으로 뉴욕광고제 광고 부문 위너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여행객이 자신이 버릴 옷을 사진으로 찍어 에어비앤비에 등록하면 숙소 주인이 옷 상태를 살펴보며 다른 고객이 마음에 드는 옷을 빌리거나 살 수 있도록 하는 의류 재활용시스템을 표현했다.

◇ 한국거래소는 2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영등포구 내 독거노인에게 식품 배달을 지원했다.

◇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2일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부문별 대상작을 선정했다. 국제경쟁 부문은 가오 밍 감독의 <습한 계절>, 한국 경쟁 부문은 김미조 감독의 <갈매기>와 신동민 감독의 <바람아 안개를 걷어가다오>, 한국 단편 경쟁 부문은 한병아 감독의 애니메이션 <우주의 끝>이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 강원문화재단은 2일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도·경기도·인천광역시가 추진하는 문화예술 프로젝트 ‘DMZ 문화예술 삼매경’ 예술감독에 홍경한 평론가를 위촉했다. 홍 감독은 강원국제비엔날레 예술감독을 지냈고, 현재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이사로 있다.

◇ 강원 동해시는 2일 코로나19로 침체한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묵호 등대 논골마을에서 한 달 살기를 하는 ‘동해愛, 스테이’에 참여할 청년 예술인 5명을 선정했다. 이들은 한 달 간 마을에 머물며 SNS 등을 통해 동해시 관광 홍보를 하고, 무료 재능기부 활동을 한다.

◇ KBS한전음악콩쿠르는 4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무관객으로 특별연주회를 한다. 지난해 콩쿠르 입상자들과 KBS교향악단의 협연이 진행되며, 여자경 지휘자와 김지현(피아노), 정우찬(현악) 등이 함께한다. <한국방송>은 공연을 녹화해 25일 오전 1시 50분 1TV에서 방송한다.

◇ 한국방송·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는 3일 서울 여의도 <한국방송> 본관에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는 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센터 교육실에서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활동단’ 운영기관 워크숍을 열었다. 13∼18살 청소년 175명으로 구성된 예방활동단은 지역사회 도박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관련 문화예술활동과 정책활동을 추진한다.

◇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새달 10일까지 ‘2020 빅히트 글로벌 오디션’을 한다. 2003년 이후 출생한 남성이라면 전세계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미국 지원자는 새달 31일까지 지원 가능하다. 누리집(bighitaudition.com) 참고.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언론, 한겨레 구독하세요!
▶네이버 뉴스판 한겨레21 구독▶2005년 이전 <한겨레> 기사 보기

[ⓒ한겨레신문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