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반도건설·KCGI, 한진칼 주식 추가 매입...지분율 45% 넘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3자 주주연합'을 구성한 반도건설과 KCGI가 한진칼 주식을 추가 매입했다.

2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3자 연합은 한진칼 지분율을 42.74%에서 45.23%로 2.49%P 늘렸다.

뉴스핌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강성부 KCGI 대표(가운데)와 3자 연합이 내세운 사내이사 후보 김신배 전 SK그룹 부회장(왼쪽)이 지난달 2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한진그룹 정상화를 위한 주주연합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0.02.20 dlsgur9757@newspim.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반도건설 계열사인 대호개발과 한영개발은 지난달 26일과 지난 1일 한진칼 주식 136만967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KCGI 산하 엠마홀딩스도 지난달 29일 11만1390주를 추가 매수했다.

현재 조원태 회장 측 지분율은 41% 수준이다. 한진칼은 자금 조달을 위한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300억원 규모 발행할 방침이다.

kimjiyu@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