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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한수원 'CEO-협력중소기업 특별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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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협력중소기업 지원 방안 논의

포항CBS 문석준 기자

노컷뉴스

한수원 CEO-협력중소기업 특별간담회 단체사진(사진=한수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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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중소기업 살리기에 나섰다.

한국수력원자력은 2일 경주 HICO(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정재훈 한수원 사장과 상생발전 T/F 요원, 협력기업 40여개社 대표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CEO-협력중소기업 특별간담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공동 극복 및 협력 중소기업들과의 소통 강화'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부품장비 국산화 추진현황, 상생협력 T/F 운영현황,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중소기업 지원방안 등 한수원이 그동안 추진해온 중소기업 지원현황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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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정재훈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한수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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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해결방안도 논의했다.

한수원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제언과 건의를 적극 반영해 협력중소기업을 지원하고 협력 관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단순 매출 지원과 같은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선제적 애로사항 조치 및 제도개선을 통해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수원은 지난달 상생발전 T/F를 발족하고 정책 수립 과정에서부터 협력기업이 참여해 한수원과 협력기업이 모두 윈-윈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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