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1시 40분께 강남구 역삼동의 한 호텔에서 미국인 여성 A(20) 씨에게 마약류를 투약하고 1시간 30분가량 감금 상태에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김씨가 강제로 마약류를 투여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의 소변 검사에서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왔다"며 "두 사람의 관계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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