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2 (수)

함양군-창원힘찬병원, 저소득층 수술비 지원 사업 업무 협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저소득 군민 진단 검사비·수술비·진료비 등 환자본인 부담금 지원

아시아투데이

함양군청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창원/아시아투데이 박현섭 기자 = 경남 함양군이 2일 군청에서 서춘수 함양군수, 이상훈 창원힘찬병원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군과 함께하는 저소득계층 수술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창원힘찬병원’은 우리나라 척추, 관절 분야 최고의 전문성과 우수성을 갖춘 병원으로 병원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며 환자 중심의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선도하고 있다.

또 2013년 개원 후 도내 농촌지역 의료봉사, 저소득층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소년소녀가장세대 장학금 지원 등 지역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오며 희망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협약을 통해 함양군내 기초생활 수급권자, 차상위 계층 또는 중위소득 80%이하인 저소득 군민에게 창원힘찬병원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진단 검사비, 수술비, 진료비 등 환자본인 부담금을 지원하게 됐다.

이상훈 창원힘찬병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술을 미루는 환자들을 보며 항상 안타까웠다”라며 “수술비 지원 사업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이번 협약을 통해 창원힘찬병원의 재능 나눔이 더욱 확대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함양군의 경우 노인인구가 30% 이상인 초고령사회로 관절 질환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분들이 아주 많다”며 “군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의료복지 증진을 위해 현대적 의료시설이 갖춰진 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이번 협약과 관련해 군도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