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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포항, 어디까지 가봤니?'...6일부터 포항 시티투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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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코스, 테마코스, 야간코스, 반일코스 총 4개로 운영

아시아투데이

지난해 시티투어 운영/제공=포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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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아시아투데이 장경국 기자 = 경북 포항시가 오는 6일부터 포항을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포항의 주요 대표 관광지를 한번에 돌아볼 수 있는 ‘2020 포항 시티투어’를 운영한다.

2일 포항시에 따르면 시티투어는 종일코스, 테마코스, 야간코스, 반일코스 총 4개로 운영된다.

이 중 호미반도해안둘레길, 죽도시장, 보경사, 영일대해수욕장, 포항운하 등 포항 대표코스만 골라 매주 토, 일요일에 운영되는 종일코스는 포항을 처음 방문하는 외지관광객들이 속성으로 포항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데 안성맞춤이다.

종일코스는 포항 관광지를 주제로 한 빙고게임 등 포항여행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포항을 재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도 소소한 재미를 선사한다.

시티투어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대행사인 현대고속관광 홈페이지또는 전화로 예약·문의 할 수 있다.

포항시는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탑승객 발열체크 및 명부 작성, 손 소독제 비치, 간격 두고 앉기, 발열·호흡기 유증상자 및 2주 사이 해외 여행력 있는 사람 탑승 제한, 마스크 착용, 운행 전·후 차량소독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조현율 국제협력관광과장은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시티투어 운영이 예년보다 늦어졌지만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을 준수해 안전한 포항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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