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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아산시, 교통약자이동지원 특장승합차 2대 추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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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아산시가 6월부터 도입해 운행중인 교통약자이동지원 특장승합차 모습 /제공=아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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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충남 아산시가 1일 교통약자이동지원을 위한 특장승합차 2대를 추가 도입해 총 22대를 운영한다.

2일 아산시에 따르면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및 아산시 특별교통수단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장애인, 65세 이상 고령자, 임산부 중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자를 대상으로 외부활동에 불편한 교통약자를 우선 지원한다.

시는 차량을 증차하면서 로고, 차량홍보, 교통약자 표지등 심플한 차량 랩핑작업을 실시해 시각적인 편안함과 홍보 효과 높였다.

시는 하반기까지 차량 3대를 추가 확보해 총 25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용 희망자는 사전에 아산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로 문의해 대상자격 충족 시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이용대상자는 충남광역이동지원센터 홈페이지나 또는 전화로 상담 및 배차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교통약자이동지원 차량추가 도입으로 교통약자분들의 배차시간 단축 등 이용편의에 상당부분 해소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차량증차 및 운전기사 충원 등으로 이용하는 분들이 사회생활을 하는데 최대한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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