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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K가 고배당 소식에 2일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NK는 오전 9시 18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전날보다 5100원(30.00%) 상승한 2만2100원에 거래 중이다.
SNK는 지난 1일 중간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3332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배당금 규모는 총 684억2714만원으로 시가배당율은 19.8%다. 배당기준일은 오는 16일로 오는 9월 1일 지급 예정이다.
문지훈 기자 jhmoo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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