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4 (화)

'우리 마스크로 코로나 극복' 쌍방울그룹, 대표이사 '4인 4색' 광고 공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쌍방울·남영비비안·미래산업·나노스 등 4개사 참여

뉴스1

쌍방울그룹 '4인 4색' 마스크 광고 ©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쌍방울그룹은 쌍방울·남영비비안·미래산업·나노스 등 4개사의 대표이사들이 마스크광고에 직접 출연한 영상을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각 사 대표이사들은 이번 광고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시국을 헤쳐나가자며 마스크 사업과 관련된 각오를 영상에 담았다.

가장 먼저 김세호 쌍방울 대표이사는 "섬유소재에 강한 기업으로서 국민의 안전한 호흡을 책임지는 마스크를 만들겠다"며 "호흡에 불편함이 없는 제품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규화 남영비비안 대표이사는 "마스크가 단순한 기능을 넘어 패션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마스크 패션'을 창조하겠다"고 다짐했다.

선종업 미래산업 대표이사는 반도체장비에 강점이 있는 만큼 "코로나19에도 자유로울 수 있는 마스크 생산을 위한 첨단장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으며, 양선길 나노스 대표이사는 "우리의 마스크를 세계에 알리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 쌍방울그룹이 K방역의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는 각오를 내비쳤다.

박일성 쌍방울그룹 미래전략기획실 실장은 "그룹이 본격적인 항바이러스 관련 사업에 진출하는 만큼 그에 따른 결연한 의지를 밝히고자 하는 마음을 영상에 담았다"며 "아울러 코로나19에 지친 국민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을 드리고 잘 이겨내고 있는 국민들께도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