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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함명준 고성군수, 4·15재선거 당선 후 첫 소통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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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함명준 고성군수. (사진=고성군청 제공)


[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함명준 강원 고성군수가 4·15재선거 당선 후 첫 군민과의 소통행정에 나선다.

1일 고성군에 따르면 오는 4일 오후 2시 고성군청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현안 청취 간담회를 갖는다.

각 읍면의 이장, 주민자치위원, 번영회원 등 100여명이 초청 형식으로 자리해 '희망찬 미래 평화중심 고성' 실현을 주제로 함 군수와 대화를 나눈다.

군은 함 군수가 민선 7기 후반기를 책임지자마자 산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등 긴급 당면현안 처리로 군민과의 대화가 어려웠고 생활 속 거리 두기로 다소 불편함이 예상되지만 현안 청취 간담회를 더 이상 미룰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군은 간담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군민들의 의견은 자치행정과를 통해 서면을 통해 받을 계획이다.

함명준 군수는 "행정은 군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어떤 방법이 좋은지를 낮은 자세로 경청하지 않는다면 민선 7기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면서 "군민과의 소통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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