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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안정호 시몬스 대표, 연봉 반납해 직원에 재난지원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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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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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표주연 기자 = 시몬스침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얼어붙은 경기를 다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로 시몬스 침대 임직원을 위해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금은 안정호 시몬스 대표의 연봉을 반납해 조성했다. 임원을 제외한 임직원 450여 명에게 각 30만 원씩 지급 예정이다.

시몬스 침대 안정호 대표는 ”코로나 19 사태 속에서도 꿋꿋하게 각자의 자리를 지켜준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이번 재난지원금 조성을 결정하게 됐다”며 “힘든 시기일수록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또 기업인으로서 본업에 충실하여 현재 처해있는 국가적 재난 상황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yo0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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